나얼·한혜진 '결별' 인정..소속사도 깜짝 놀라
by조우영 기자
2012.12.21 15:09:12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나얼(34)과 배우 한혜진(31)이 결별했다.
한혜진 소속사 측은 21일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이를 인정했다. 나얼 측은 소속사 대표부터 매니저 모두 전혀 몰랐던 듯 “정말이냐?”라며 놀라워했다. 나얼은 관련 사실이 알려지자 뒤늦게 소속사 측에 이를 털어놨다는 전언이다.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얼마 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별 이유 등은 개인적인 일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연예가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아닌 결별설에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한 관계자는 “오랜 공식 커플이였던 만큼 부담감이 컸을 텐데 부디 섣부른 추측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혜진과 나얼은 2003년부터 공개 연인임을 밝히고 근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한혜진은 연기자로 나얼은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한혜진은 올해 초 SBS ‘힐링캠프’서 나얼과의 결별을 암시했으나 관계자들은 ‘설마’ 했다. 당시 한혜진은 이민정과 ‘당연하지’ 게임을 하면서 “다른 사람이랑 결혼할 거지”라는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대답했다.
나얼은 최근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서 10년간 고수해온 민머리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그의 심경 변화였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