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금연 이유? 예능 위해서"

by양승준 기자
2012.10.20 22:38:05

‘무한도전’ 300회 특집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방송인 유재석(40)이 금연 이유로 예능 활동을 들었다.

유재석은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담배를 끊은 것은 세월이 흐를수록 숨이 버거워서다. 다 할 수는 없다”며 “담배 피우는 게 좋더라도 다른 걸 위해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추격전 할 때도 숨이 차고 버겁다. 하지만, 긴장감을 주려면 내가 상대만큼 아슬아슬하게 잡아야 하기 때문에 담배도 끊은 것이라는 게 유재석의 말이다.



유재석은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는 법”이라고 했다. 노홍철과 하하에게는 “몇 번을 다짐하고 이야기했지만 이 시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매일 열심히 해야 한다”며 동생들을 다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