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윌 아이 엠, `코빅 2` 무대 오른다
by장서윤 기자
2012.02.29 10:47:52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새계적인 아티스트 윌 아이 엠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케이블TV tvN의 `코미디 빅 리그 2`(코빅 2) 무대에 오른다.
윌 아이 앰이 깜짝 등장하는 무대는 개파르타(김민수, 유남석, 이종수)의 콩트 ‘양꾼기획’.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춤, 노래, 몸개그, 언어유희를 선보이는 코너다.
윌 아이 엠은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답게 언어와 문화의 벽을 뛰어넘는 끼를 발휘해 객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미국 유명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윌 아이 엠은 지난 27일 방한해 현재 서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코빅 2` 제작진은 “챔피언스리그의 첫 무대를 세계적인 톱스타와 함께 열게 돼 기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윌 아이 앰이 특별출연한 `코빅 2`는 `프로 개그맨들을 위한 꿈의 무대`를 표방하며 출발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