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9.03.03 11:53:10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 치러지는 2008~2009시즌 프로배구 KT&G-한국도로공사, 삼성화재-LIG전 등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2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KT&G-한국도로공사전에서 원정팀 도로공사의 승리에 53.33%가 투표해 다수의 배구팬들이 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KT&G-도로공사전 최종 세트스코어는 도로공사의 3-2 승리(21.61%)와 KT&G의 3-2 승리(18.73%)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이 32.68%로 가장 많았고 2점이 26.77%로 그 뒤를 이었다.
2경기 삼성화재-LIG전은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원정팀 LIG의 승리에 56.55%의 참가자가 투표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LIG의 3-2 승리 25.71%와 3-0 승리 17.75%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는 2점이 50.74%로 가장 많았고 3점 31.18%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2회차 게임은 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