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서인영, 뮤비서 '억대' 다이아몬드 시계 협찬

by박미애 기자
2008.07.16 11:51:25

▲ 2억원 상당의 명품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서인영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신상녀' 서인영이 수억원대의 다이아몬드 시계를 협찬받았다.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서인영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의 한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당시 서인영은 2억원을 호가하는 고급시계를 착용하고 촬영에 임해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인영이 촬영 중 엘리베이터 신에서 오피스 레이디로 변신해 있는 동안 손목에 차고 있었던 시계는 명품시계로 유명한 파이제 제품. 하트 모양의 본체와 밴드가 모두 다이아몬드로 장식돼 있어 촬영장에서 서인영의 소장 구두와 함께 빛났던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서인영 측은 "협찬을 받은 제품인데다가 워낙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조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촬영 중 분실 위험이 없도록 서인영이 차고 있지 않는 동안에는 관리인이 내내 시계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조마조마했던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서인영은 또, '슈즈홀릭'답게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구두 70켤레를 공개해 취재진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인영의 180도 변신이 눈길을 끄는 뮤직비디오는 7월 넷째주에 공개되며 서인영은 24일 케이블 TV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자신의 솔로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