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7.12.12 17:58:51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69회차 중간집계…신한은행 승리 예상 54.84%
우리은행 승리 예상 14.72%에 불과…최종 득점대 60-50 신한은행 승리 19.1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완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3일(목)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4.84%가 호화군단 신한은행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14.84%)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30-30 박빙승부(12.74%), 35-30 신한은행 리드(11.65%)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9.16%로 가장 많았고,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5.49%),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4.26%),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9.49%), 70-70점대 접전(7.89%) 순으로 집계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농구팬들은 호화군단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10점차 이상의 대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리그 우승을 노리는 강팀 신한은행이 완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3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제공=스포츠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