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 NFT로 발행
by주미희 기자
2022.04.25 14:12:38
|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사진=NH투자증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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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오는 5월 13일부터 경기도 용인시의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입장권을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하여 고객에게 지급하는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NFT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5일 오후 4시부터 나무증권과 NH투자증권 QV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 측은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에 대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NFT 티켓은 블룩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조 불가능하며 영구적으로 소유 가능하다. 해당 NFT를 수령한 고객은 가족, 친구에게 NFT를 전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당첨은 추첨으로 진행되며, 당첨된 고객은 NFT 티켓 외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6승을 쓸어담은 박민지(24) 사인볼 등을 받는다. NH투자증권은 1,011명의 고객에게 총 2,022개 NFT를 증정할 예정이다. 카카오 Klip 지갑을 통해 5월 2일에 NFT를 발송한다.
NH투자증권 플랫폼혁신본부 정중락 본부장은, “이번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NFT 티켓 이벤트는 증권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NFT를 접목한 마케팅과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제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