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 차승원, 본업 모델 복귀 '카리스마 발산'

by정시내 기자
2015.02.25 08:17:10

배우 차승원이 본업인 모델에 복귀하며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사진=지 제냐(Z ZEGNA)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차줌마’ 배우 차승원이 본업인 모델에 복귀하며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지 제냐(Z ZEGNA) 선글라스는 차승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차승원은 각기 다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시크하고 세련된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다채로운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속 차줌마와는 다른 차도남다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 차승원은 티셔츠부터 화이트 셔츠까지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남성 선글라스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그는 캐주얼한 티셔츠에는 호피 무늬 지 제냐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화이트 셔츠에는 두 가지 컬러가 믹스된 선글라스를 더하는 등 감각적인 패션센스를 드러냈다. 이때 그의 수염과 오른팔의 문신이 선글라스와 어우러져 마초 이미지를 고조시켰다.

화보 관계자는 “Z제냐 선글라스 화보를 명품배우 차승원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차승원이 지 제냐 선글라스가 지닌 젊고 모던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줘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차승원은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으로 변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