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힐러' 종방연, 아역배우들도 참석 "헤어지기 아쉬워요~"

by김민정 기자
2015.02.12 09:48:20

사진=김승찬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종방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힐러’ 종방연이 열린 가운데 유지태, 도지원, 박민영, 지창욱, 우희진, 조한철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뤄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관련 종방연 뒷풀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역배우 김승찬(유지태 어린시절)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힐러’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카메라 앞에 모여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주연의 ‘브러드’ 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