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참여 에스페로 데뷔 콘서트, 20일 네이버 NOW. 단독 방송

by김현식 기자
2022.12.16 09:18:0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콘서트 중계로 데뷔를 알린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를 오는 20일 네이버 NOW.를 통해 녹화 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스페로는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을 제작한 가요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손잡고 론칭을 준비한 신인 그룹이다. 성악 전공자 4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동원대학교에서 촬영을 진행한 데뷔 콘서트에는 10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60여명의 합창단이 참여했으며 ‘트바로티’ 김호중도 힘을 보탰다. 김호중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음악에 감동했고, 열정 가득한 모습에 저도 공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에스페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에스페로는 1시간가량 선보일 데뷔 콘서트를 통해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