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개콘' 미녀 홍예슬, 내년 3월 결혼.. 상대는 8세 연상 훈남
by이정현 기자
2016.11.25 10:28:4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콘서트’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26)이 결혼한다.
홍예슬은 내년 3월 2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있는 성당에서 서른네 살 직장인 A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천주교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애정을 키워왔다.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예식 준비를 하고 있다.
홍예슬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건장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의 일반 직장인이다. 홍예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신분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홍예슬은 지난해 12월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유려한 입담으로 화제에 올랐다. 당시 선배 개그맨 유민상 등에게 대시받은 사연을 전한 바 있다.
홍예슬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2011년 뮤지컬 ‘연탄길’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 먼제 활동했다. 이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취해서 온 그대’ ‘엔젤스’ ‘힙합의 신’ ‘시청률의제왕’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