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강한 무한도전의 `콕콕댄스` 화끈하게 즐기려면..

by김민화 기자
2014.06.15 14:38:52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무한도전 응원단이 손예진, 정일우, 리지, 바로, 지상렬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고 공식 응원가 및 응원 댄스를 공개하면서 월드컵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14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신입 단원이 합류해 합숙 훈련을 갖는 월드컵 응원단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응원단원으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손예진과 정일우, 개그맨 지상렬, 그룹 B1A4의 바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 등 새로운 신입 단원들이 무한도전의 월드컵 응원 댄스를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의 ‘콕콕댄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하하, 바로, 리지로 구성된 안무팀 ‘하바리’가 새롭게 공개된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가 ‘승리의 시간’의 가사에 맞게 쉽고 재밌는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또 다른 응원가인 ‘빅토리 송’에 맞춰 콕콕댄스를 추는 응원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된 콕콕댄스는 승리를 나타내는 브이(V)자를 좌우로 찌르는 동작과 검지손가락을 하늘로 향해 콕콕 찌르는 동작 등을 통해 승리의 염원과 짜릿함을 담아낸 월드컵 응원 댄스다.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재밌는 동작이 특징으로 제 2의 꼭짓점 댄스로 점쳐지며 화제를 얻고 있다.

무한도전의 콕콕댄스는 정준하·노홍철·하하가 콕콕댄스의 4가지 포인트 안무에 대해 가르쳐주는 ‘배워보자 월드컵 콕콕댄스’ 영상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 영상은 코카-콜라 페이스북(www.facebook.com/cocacola)에 공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