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팝줌마 변신 '퍼머머리+몸빼의상' SNS서 폭발적 반응

by박종민 기자
2013.10.22 09:56:26

▲ 크레용팝이 퍼머머리 가발과 몸빼의상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 크레용팝 공식 페이스북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크레용팝이 ‘팝줌마’로 변신해 화제다.

크레용팝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에 “우린 팝줌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놔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크레용팝 멤버들은 퍼마머리 가발을 쓴 채 꽃무늬 몸빼의상을 입고 재미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외모는 앳되지만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농촌의 아주머니들을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 크레용팝이 퍼머머리 가발을 쓴 채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크레용팝 공식 페이스북 캡처


해당 게시물은 페이스북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 게시물은 유저 3600명 이상이 공감을 표했으며 다른 게시물도 16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게시물을 공유한 이들도 100명이 훌쩍 넘은 상태다. 특히 한 페이스북 유저는 “정말 귀엽다. 볼에 뽀뽀하고 싶다”는 댓글을 달며 크레용팝의 색다른 모습에 즐거워했다.

최근 크레용팝은 ‘빠빠빠’의 후속곡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