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태국 첫 방문에 열띤 환영
by박미애 기자
2012.07.28 13:04:3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인 그룹 엑소케이(EXO-K), 엑소엠(EXO-M)이 프로모션 차 태국을 첫 방문했다.
엑소엠은 지난 26일, 엑소케이는 27일 오전 방콕 수완나품 국제 공항을 통해 태국에 입국했다. 공항에는 엑소를 보기 위해 이틀 동안 총 3000여 팬들이 운집해 차세대 글로벌 스타 등극을 기대케 했다.
엑소엠은 하루 먼저 태국에 도착해 무려 75%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현지 유명 프로그램 ‘칭러이칭란(ching100, ching1,000,000)’에 출연했다. 엑소엠은 자신들을 소개하고 현지 연예인들과 게임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칭러이칭란’은 지난 1988년부터 24년째 방영되고 있는 태국의 대표 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엑소엠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게스트로 초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27일에는 엑소엠과 엑소케이, 두 팀이 첫 동반 해외 프로모션에 나서 또 다른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파르핫 아싸짠(Amazing Thursday)’에 함께 출연해 방청에 나선 1200명의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엑소케이와 엑소엠은 오는 29일까지 라디오 출연 및 매체 인터뷰·팬사인회· 미니 라이브 등 태국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