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U 인터뷰]②차인하, 소년 같은 청량함으로
by김윤지 기자
2017.08.01 07:10:00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서프라이즈U 차인하는 1992년 7월 15일 생이다.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훈남이다.
중앙대 연영과인 차인하는 뒤늦게 전공을 바꾼 사례다. 재학 중 판타지오 오디션에 응시해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특기는 영어. 연영과로 편입하기 전 영어를 전공했다. 취미는 필라테스와 암벽 등반이다. 특히 클라이밍은 잠시 선수생활을 할 정도다. 그는 “어렸을 때 취미로 하다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엉뚱함도 매력적이다. “웬만한 요리를 다 만들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1년 동안 그와 합숙한 멤버들은 “만들어준 요리를 먹어본 적 없다”고 폭로했다. 웹드라마 촬영 당시 유일하게 귀신을 본 멤버기도 하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배우, 진정한 인간 표현의 예술을 펼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캐릭터와 장르 상관 없이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싶어요.”
△서프라이즈U는?
서강준 등이 속한 서프라이즈에 이은 판타지오의 두 번째 배우 그룹이다. 신인배우 윤정혁, 차인하,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로 구성됐다.
서프라이즈U의 ‘U’는 ‘어반 앤 유니크(Urban&Unique)’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다섯 멤버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목표이자 메인 콘셉트다.
지난달 7일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