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공' 소나무 디애나 '빛나는 존재감'

by김은구 기자
2017.06.12 10:09:44

'아이돌 드라마 공작소' 디애나(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디애나가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디애나는 최근 6화까지 방영된 KBS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디에나는 이번이 데뷔 이후 첫 예능 홀로서기다. 평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인 디애나는 방송 초반에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않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긍정 마인드로 재기발랄한 단원들 사이에서 ‘초긍정 조은애’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디애나는 지난 8일 네이버TV 및 V LIVE를 통해 공개된 ‘아드공’ 드라마 속 걸그룹 옆집소녀의 타이틀곡 ‘딥 블루 아이즈(Deep Blue Eyes)’ 풀버전 영상에서 직접 작사한 랩과 함께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디애나와 레드벨벳 슬기, 전소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수정, 오마이걸 유아, 김소희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걸그룹 멤버들이 드라마 작가와 함께 대본을 공동 집필해 나가는 리얼 아이돌 드라마다. 방송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 수, 금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0일 오후 7시 KBS joy, KBS 월드 채널에서도 온에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