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평 집 공개' 김주현, 형 김주철과 `로케트 형제` 결성
by김은구 기자
2011.07.19 10:39:54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최근 330㎡(약 100평)가 넘는 집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개그맨 김주현이 역시 개그맨인 형 김주철과 듀엣으로 가수 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주현과 김주철은 `로케트 형제`라는 이름의 듀엣을 결성하고 지난 17일 첫 싱글앨범의 재킷사진에 이어 19일 노래를 공개했다.
재킷사진 속 김주현, 김주철 형제는 개그맨의 코믹한 이미지가 아닌 시크하고 남성미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깔끔한 블랙 수트에 많은 목걸이 레이어드로 통일된 듯하지만 선그라스와 헤어스타일로 각자의 개성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재킷사진은 의류 쇼핑몰 `따따따`의 CEO 김주현이 비쥬얼 아트 디렉터로 직접 나서 의상부터 주얼리 제작 스타일링까지 맡아 촬영됐다.
소속사 측은 “재킷사진은 웃음을 선사하던 개그맨 김주철, 김주현 형제가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변화를 보여준 것”이라며 “일레트로닉한 신나는 노래와 비주얼, 퍼포먼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케트 형제의 음반 발매일에 맞춰 `따따따`에서는 로케트 형제의 음악을 듣고 감상평을 쓰면 경품을 증정하는 `100만원 경품 쏜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