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2.17 10:19:0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SK-모비스, KTF-LG 등 국내 프로농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4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TF-LG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44.90%가 원정팀 LG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KTF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4.19%로 집계됐고, 나머지 30.91%는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70~79점대-80~89점대 LG 승리가 19.02%로 가장 많았고, 80~89점대-80~89점대 10점차 이내 승부(17.52%), 80~89점대-70~79점대 LG 승리(12.86%)가 뒤를 이었다.
한편 SK-모비스전에서는 참가자의 34.60%가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했고,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에 30.90%, 같은 점수대 승부에 34.50%가 투표해 농구팬들은 두 팀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80~89점대-80~89점대 10점차 이내 승부가 76.71%로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획득했다. 다음으로 80~89점대-70~79점대 SK 승리(12.19%), 70~79점대-80~89점대 모비스 승리(11.75%) 순이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4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