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패션 아이콘' 패리스 힐튼, 압구정에 큰 관심

by박미애 기자
2007.11.08 11:53:22

▲ 패리스 힐튼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 7일 4박5일 일정으로 첫 방한한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한국의 패션유행 1번지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으로 통하는 패리스 힐튼은 공식일정을 진행하기도 전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명소'부터 파악에 나섰고, 이에 따라 내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보이스컴 측은 힐튼에 압구정동을 추천했다.
 
이에 따라 패리스 힐튼은 오전까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 그 밖의 시간에는 서울 관광의 일환으로 압구정을 방문, 쇼핑을 즐길 계획으로 있다.
압구정은 명품을 비롯한 각종 패션 아이템 관련 매장들이 집결돼 있는 강남의 명소다. 때문에 트렌드세터나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찾는 패션 중심지로도 오랜기간 각광을 받아왔다.   

패리스 힐튼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7일 오후10시25분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했으며, 필라 코리아가 주관하는 기자회견을 비롯, 각종 내한 일정을 4박5일간 소화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