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차태현, 순조로운 출발…영화 '멍뭉이' 무대인사 상영관 매진

by이윤정 기자
2023.03.01 14:12:31

'두시탈출 컬투쇼' 출격
CGV 영등포 등 전석 매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화 ‘멍뭉이’의 무대인사 상영관이 전석 매진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연 배우인 유연석과 차태현은 개봉 당일인 1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영화 속 티격태격하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서로를 찾고, 함께 울고 웃고 성장하는 화기애애한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 여덟 마리 강아지들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영화 ‘멍뭉이’ 스틸컷.
두 사람은 라디오 출연 후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과 함께 무대인사에 나선다.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는 메가박스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극장 상영관은 모두 매진됐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유연석, 차태현, 김주환 감독은 3월 4일과 5일에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한편,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