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우린, 청춘로맨스 '색다른 남녀' 출연 확정

by이정현 기자
2016.12.29 08:29:4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신인배우 김우린이 청춘로맨스 드라마 ‘색다른 남녀’에 출연한다.

김우린의 소속사는 29일 “청춘로맨스 ‘색다른 남녀”에 조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엉뚱한 매력의 미녀 우린 역을 맡는다.

‘색다른 남녀’(극본 손민수, 연출 김성덕)는 1999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연출한 김성덕 감독의 2017년식 새로운 ‘남자 셋 여자 셋’ 버전이다. 쉐어 하우스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쌍의 로맨스와 에피소드를 다룬다.



제작사 관계자는 “’색다른 남’의 감독과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은 지속적인 캐릭터 연구 회의를 통해 실제 배우들의 성격에 커스터 마이징 된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 냄으로써 극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색다른 남녀’에는 김정훈, 심형탁, 인피니트 남우현, 박한별, 박진주, 티아라 효민 등이 출연한다. 2017년 상반기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