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아이유 병문안 언급에 '당황'

by정시내 기자
2015.07.16 08:56:37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이유 SN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은혁이 아이유와의 스캔들 언급에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 나쁜 녀석들’ 특집으로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시원, 희철, 예성, 동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은혁을 소개하며 “월드 멸치, 잇몸 미남, 병문안”이라고 말해 은혁을 당황케 만들었다. 특히 은혁은 ‘병문안’이라는 단어에 반응해 이목을 모았다.



‘병문안’ 언급은 슈퍼주니어 은혁과 아이유의 스캔들과 관련이 있다.

과거 아이유가 자신의 SNS에서 잠옷 차림으로 은혁과 찍은 사진을 실수로 공개한 후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양측은 “은혁이 아이유 병문안을 가서 찍은 사진”이라 해명한 바 있다.

MC들은 또 “은혁이 20대 초반의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여성을 좋아한다”고 몰아갔다. 아이유를 겨냥하는 발언에 은혁은 “20대 후반 귀여운 여성도 좋아한다”고 발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