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플레이 더 사이렌 '드림 드라이브' 피처링
by김은구 기자
2014.07.15 08:47:55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에프엑스(f(x))의 루나가 글로벌 프로젝트팀 ‘플레이 더 사이렌’의 데뷔 타이틀곡 ‘드림 드라이브(Dream Driv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플레이 더 사이렌은 SM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한 인디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이하 발전소)’의 1호 가수다.
루나는 에프엑스가 ‘레드 라이트’로 활동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서도 ‘드림 드라이브’ 피처링에 참여해 상큼한 가창력을 더했다.
‘드림 드라이브’는 플레이 더 사이렌의 데뷔 맥시싱글 ‘드림 드라이브’의 타이틀곡이다. 발전소 측은 “중독성 강한 EDM 사운드에 팝스러운 멜로디가 더해진 곡인데 루나의 가창력이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플레이 더 사이렌은 높은 경쟁력을 뚫고 올라온 실력자들이 한데 모여 랩을 기반으로 힙합, R&B,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내는 어반 뮤직(Urban Music) 그룹이다. 발전소 측은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 의상 등 여러 방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는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 더 사이렌의 데뷔 맥시싱글 ‘드림 드라이브’는 오는 17일 낮 12시 티저 공개를 시작하며 21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