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나이 "아들 딸에게 속였다, 3년전 진짜 나이 고백"
by고규대 기자
2013.09.17 09:24:53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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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미숙이 자녀들에게 나이를 속인 사연을 공개했다.
김미숙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어느날 딸이 ‘엄마 몇 살이야’라고 물었다. 당시 딸 친구 엄마들은 다 30대였다. 그래서 서른살이라고 거짓말했다”고 말했다. 김미숙은 이어 “딸이 ‘정말 서른살이야?’라고 묻더라. 당시 나이는 48세였다. 18세를 속인 거다. 물어볼 때마다 2세씩 올려 말했다. 그래서 거의 42살까지 왔다”고 말했다.
김미숙은 “어느날 병원에 갔는데 어머니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오라고 했다. 딸이 내게 생년월일을 물어 내가 직접 가서 적었다. 계속 자식들에게 나이를 속이는 건 안 될 것 같아 가족여행을 갔을 때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9세였던 아들과 7세였던 딸에게 사실대로 내 나이를 말했는데 안 믿더라”고 밝혔다. 김미숙은 “3년 전에 아이들이 내 여권을 보고 내 진짜 나이를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미숙은 1959년 생으로 현재 만 54세다. 김미숙은 41세에 아이를 가졌다. 김미숙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한정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미숙이 이날 방송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게 한 계기가 배우 장동건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