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아내 정혜영 근황 공개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by김병준 기자
2013.07.31 09:32:32

▲ 션이 아내 정혜영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션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인턴기자] 그룹 지누션 출신의 션이 아내 정혜영의 근황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션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My angel at the city of angel (Los Angeles).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배우자 정혜영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영은 LA의 작은 공원 벤치에 걸터앉아있다. 큼지막한 선글라스와 형광색 민소매티,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인다. 특히 네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눈부신 미모와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특히 션은 트윗 글에서 정혜영을 ‘나의 천사’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부터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션의 트윗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부부다” “정혜영 씨, 대체 네 아이 엄마가 맞나” “달달하고 너무 보기 좋다” “저번에 보니 션 씨도 복근 장난 아니던데” “나도 이 부부처럼 살고 싶다” “트레이닝복에 이 정도 태가 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혜영은 지난 6월 말 인기리에 종영한 MBC ‘구가의 서’에서 춘화관 행수기생인 ‘천수련’ 역을 분하며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