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신아, `신기생뎐` 엔딩곡 불러 `눈길`

by김은구 기자
2011.02.06 10:27:38

▲ 김신아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신인 연기자 김신아가 쟁쟁한 기성 가수들을 제치고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의 엔딩곡 `연정가`를 불렀다.

김신아의 특색 있고 감미로운 보이스에 사랑과 애환, 아픔을 담은 가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연정가`는 지난 1월29일 방송된 `신기생뎐` 3회부터 엔딩에 삽입돼 드라마의 감동을 더하고 있다.

`연정가`를 들은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각종 포털사이트에 “노래 참 좋다”, “OST 누가 불렀는지 궁금하다”, “음원 받고 싶다” 등 호의적인 의견이 올라오면서 OST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배우 김신아는 이전에도 드라마 `공부의 신` OST 파트2 `그래도 좋은 사람`과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 OST `새`에 참여해 여느 가수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했다.

한편 김신아는 최근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써니`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