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9.07.14 11:10:54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에 개최되는 프로야구 LG-SK, 히어로즈-KIA, 삼성-두산, 롯데-한화전 등 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SK(45.32%), LG(42.04%), 히어로즈(41.08%)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KIA과 한화는 각각 28.12%와 33.49%를 득표해 다득점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51.51%)이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히어로즈(42.20%), 두산(39.09%)이 뒤를 이었다. 반면 LG(24.94%)와 롯데(34.83%)는 리그 8개 팀 중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SK의 다득점을 전망했다"며 "최근 부진의 사슬을 끊고 LG를 상대로 불방망이를 휘두를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44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1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45회차 게임은 16일에 벌어지는 LG-SK, 히어로즈-KIA, 삼성-두산, 롯데-한화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