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5.26 10:43:58
야구팬들은 27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두산, SK, 롯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 개최되는 LG-두산, 우리-삼성, KIA-SK, 롯데-한화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두산(46.88%), SK(44.73%), 롯데(44.42%)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LG와 KIA는 각각 24.64%와 28.56%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두산(47.80%)을 비롯해 롯데(47.55%), SK(42.34%)등 상위권 3팀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LG(23.66%)와 우리(28.94%)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두산, SK, 롯데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대다수 야구팬들의 예상과 달리 최근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KIA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적중의 최고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26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27회차 게임은 28일(수)에 벌어지는 LG-두산(1경기)전, 우리-삼성 (2경기)전, KIA-SK(3경기)전, 롯데-한화(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28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