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佛 혁명기념일 밤 성화 봉송… 루브르 구간 첫 주자

by윤기백 기자
2024.07.13 13:18:33

방탄소년단 진(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13일(현지시간) 일부 올림픽 소식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진은 14일 파리 시내 성화 봉송의 루브르 구간에서 첫 번째 봉송 주자로 나선다.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에서 자신이 맡은 구간을 소화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진의 성화 봉송 시간은 오후 8시30분 전후로 예상된다. 진이 성화 봉송에 나서는 14일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다.



진은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진은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진은 성화 봉송을 비롯해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