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질투 부르는 연하 팬 고백 공개..."하하하"
by박한나 기자
2020.08.16 12:54:2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연하남의 칭찬에 행복해하며 남편 진화의 질투를 유발했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네요 #연하”라는 글과 함께 한 팬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팬은 함소원에게 “부끄럽지만 제 이상형이세요. 진화 형님이 부럽습니다. 진짜”라고 말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고 크게 웃으며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함소원 보다 18세 연하인 진화를 ‘형님’으로 부른 이 팬은 그 이상으로 나이가 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의 마트 나들이 일상도 공개했다. 휴양지에 어울리는 원피스를 입고 마트 주차장에서 진화와 함께 있는 모습이다.
함소원은 “#남편과장보기 #휴양지패션 외국에못나가니 휴양지 의상입고 마트다녀왓어요 ~남편이 찍어줫어요~”라고 썼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 시어머니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