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오토바이 사고로 두부손상…'중환자실 입원 중'

by이재길 기자
2018.04.05 10:18:58

(사진=킹콩by스타쉽)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배우 박민우(30)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에 따르면 박민우는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민우는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 그는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경과를 지켜본 후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16년 9월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다.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박민우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SBS ‘모던파머’, MBC ‘가화만사성’, 웹드라마 ‘로맨스 블루’, ‘연애탐정 셜록 K’, 영화 ‘그날의 분위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