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아부다비서 팬미팅…亞배우 최초

by김윤지 기자
2017.09.29 09:38:51

사진=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성훈이 아랍에미리트연합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성훈은 오는 10월 6일(금) 아부다비에서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를 열고 중동 지역 팬들을 만난다.

성훈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을 통해 중동 지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애타는 로맨스’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 중미, 남미를 비롯해 전 세계에 방영중이고,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역시 아마존 시리즈 최초의 한국 드라마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성훈은 기존 한류스타들의 활동영역이었던 아시아에 그치지 않고 중동에서까지 새로운 발자취를 남겨 눈길을 끈다.



그는 아부다비의 팬들과 처음 만나는 팬미팅 자리에서 노래, 춤, 디제잉쇼 등의 공연을 펼치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성훈은 아부다비 팬미팅 이후로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등을 거치며 팬미팅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