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남녀' 윤해영, 터키서 배구스타 김연경과 만남

by박미애 기자
2014.04.28 10:00:16

윤해영·김연경 선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윤해영이 터키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를 만났다.

윤해영과 김연경 선수의 만남은 남녀 연예인이 각자의 스타일로 해외체험을 하는 MBC 여행 프로그램 ‘여행남녀’를 통해 이뤄졌다.



김연경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4강의 주역. 그녀는 현재 터키 명문 배구구단인 페네르바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해영은 촬영 중에 예전부터 김연경 선수의 팬이었다면서 그녀를 찾았다고. 윤해영은 4년째 터키 거주 중인 김연경 선수의 도움으로 이스탄불 밤거리를 구경하고, 이스탄불 여행에 대한 보답으로 1인분에 3만원이 넘는 비싼 삼겹살을 김연경 선수에게 대접했다.

윤해영은 “190cm가 넘는 김연경 선수를 처음 본 순간 잘 생겼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 서로 친해져서 한국에 돌아오면 꼭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해영과 김연경 선수의 만남은 2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터키 여행기 3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