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토토 W매치, 3개 회차 추가 발매

by김상화 기자
2010.09.26 13:14:33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부터 벌어지는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12강전 한국팀 3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을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1+2쿼터: 24점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이상) 및 최종 점수대(49점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를 정확히 맞힐 경우 단위 베팅금액에 배당률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을 받게 된다.



D조에서 2승1패로 12강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28일 오전 1시 체코 브루노에서 벌어지는 체코-한국전을 대상으로 66회차가 발매되며, 다음날인 29일 오전 3시15분에 펼쳐지는 한국-러시아전으로 67회차가 시행된다. 또 29일 밤 10시30분에 시작되는 일본-한국전을 대상으로 68회차가 이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경우 한국시간으로 이른 새벽에 경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66회차의 경우 27일 밤 10시에 마감되며, 67회차는 28일 밤 10시, 68회차는 29일 10시에 각각 발매가 종료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브라질과 말리를 누르고 12강 진출을 확정 지은 태극낭자들의 당찬 행보에 농구토토 W매치가 함께한다" 며 "주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매 경기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