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다이몬, 'Burn Up'으로 '5세대 퍼포먼스돌' 과시

by장병호 기자
2024.02.18 16:03:33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 타이틀 곡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다이몬(DXMON)이 넘치는 패기로 무대를 ‘Burn Up’ 시켰다.

18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그룹 다이몬. (사진=SBS 방송 캡처)
다이몬은 18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의 타이틀 곡 ‘Burn Up’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이몬은 등장부터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인트 안무 ‘앗뜨 댄스’와 완성도 높은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HYPERSPACE’는 꿈을 향한 다이몬의 첫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urn Up’은 인트로부터 귀에 꽂히는 타악기 소리가 특징으로 여섯 소년의 자신감을 가사에 반영한 곡이다.

다이몬은 민재, 세이타, HEE, TK, REX, JO 등 6인으로 구성된 SSQ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미국과 일본 등에서 현지 댄서들에게 퍼포먼스 특훈을 받아왔다. 음악방송에서 고난도 동작을 완벽 소화하며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다이몬의 데뷔 미니앨범 ‘HYPERSPACE’는 ‘Burn Up’ 이외에도 두 번째 타이틀곡 ‘SPARK’와 수록곡 ‘N.W.B’, ‘딸기도둑’ 등 힙합과 알앤비 장르의 다채로운 음악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