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트레이키즈 "신곡 특징은 절제미·성숙한 무드"

by김현식 기자
2022.03.18 11:40:2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신곡의 중점 포인트를 소개했다.

스트레이키즈는 18일 오전 11시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진은 앨범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을 “과감한 사운드와 독특하고 중독성 강한 특징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룹 본연의 색깔은 물론, 절제미와 성숙한 무드를 함께 담았다”고 부연했다.

창빈은 “그동안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뜨리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엔 여유와 절제미를 함께 담았다”고 말을 보탰다.



‘매니악’은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팀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곡가 베르사최(VERSACHOI)와 함께 음악 작업을 담당했다.

한은 “일상생활 속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영감을 받아 곡을 썼다”고 했다. 이어 “누구나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특이한 고유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마음껏 세상에 드러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곡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날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총 7곡을 담은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