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구 기자
2021.11.01 07:30:00
[Thank유 캠페인-스타소장품 나눔응모]<3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롯 걸그룹 미스티 김다나가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함께 했던 황금색 모자로 ‘Thank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에 참여했다.
이 모자는 김다나가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KBS2 ‘아침마당’ 5연승 등 좋은 성적을 낸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연습 때 썼던 모자다. 김다나는 “제게 행운이 찾아오는 모자”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한다”고 말했다.
김다나는 미스티의 맏언니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정기적금’을 내고 공식 데뷔했으며 초기 활동명은 김단아였다. 2014년 활동명을 김다나로 바꿨고 2020년 ‘히든싱어6’ 장윤정 편에서 준우승, 왕중왕전에 출전해 최종 7위에 올랐다. 같은 해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개인 실력으로는 준결승 진출이 유력했지만 팀미션에서 탈락해 아쉬운 탈락자로 꼽힌다. 이후 ‘미스트롯2’ 탈락자 중 밝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명선, 성민지와 함께 ‘미스티’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