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연 연임' 대한가수협회, 제 7대 집행부 구성 완료

by김현식 기자
2021.09.28 09:55:2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이자연 회장이 이끄는 (사)대한가수협회가 제 7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24일 제 7대 회장으로 연임된 이자연 회장의 공식 취임식을 진행했다. 또 김광진, 이세준, 정훈희, 주현미, 최백호 등 5명을 지명직 이사로, 삼화회계법인 민혜정 공인회계사를 지명직 회계전문감사로 새로 임명하고 제 7대 공식 임원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대한가수협회는 지난달 이자연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제 7대 회장으로 연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김용임, 김희진, 박상민, 소찬휘, 진성, 임희숙, 조승구, 조한국 등 8명을 선출직 이사로, 서수남을 감사로 임명했다고 알렸다.

이자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했다. 이번 임기 동안 협회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더욱 솔선수범하는 실무형 회장으로 거듭나겠다”며“대한민국 최고 가수 단체인 협회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