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9.08.15 13:23:1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이 애틋함 속 버럭과 섭섭함, 로맨틱이 오가는 ‘3시간 압축 데이트’ 시간을 갖는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11회분에서 오창석, 이채은은 오창석 친구들과 홈파티를 가동했다. 이때 장난기 가득한 친구들에 의해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게임이 진행됐고, 이채은을 향한 오창석의 마음이 거짓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아아 커플은 첫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며칠 후 이채은 친구들과 만남에서 오창석이 직진 마음을 여과 없이 보이면서 달콤함으로 무장한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15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2’에서 아아 커플이 눈물, 콧물 없이 볼 수 없는 ‘출장길 막간 데이트’로 달콤 지수를 수직상승 시킨다. 오창석은 시드니로 해외 출장을 가는 이채은을 데려다주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은 상태. 매일 만나고, 사랑을 속삭이기에도 바쁜 와중에 닥친 6일간의 헤어짐이 가혹하게 느껴진 아아 커플은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애틋함을 폭발시키며 리얼 커플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대본 연습 때문에 공항만 데려다주고 가야 한다는 오창석의 말에 이채은이 서운함을 터트렸고, 이에 오창석이 갑자기 공항이 아닌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운전대를 돌리면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했던 깜짝 휴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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