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개봉 첫 주말 주 2억 3800만 달러 매출 신기록
by연예팀 기자
2015.12.21 08:41:58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개봉 첫주 2억 3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신기록을 세웠다.
더랩닷컴은 20일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개봉 사흘 만에 2억 3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주라기 월드’가 세운 기록 2억 880만 달러 기록을 깼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7’은 이 외에도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개봉 첫 날에만 1억 2050만 달러로 개봉 첫날 성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에 티켓 판매 성적으로도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1년 개봉한 ‘해리포터 : 죽음의 성물 2’의 9100만 달러였다.
아이맥스관 상영 성적도 역대급이다. 미국 전역 4,135개 ‘스타워즈 7’ 개봉관 중 391개 관은 아이맥스 관으로, 아이맥스관 흥행 기록 역시 3010만 달러로 신기록을 세웠다. ‘주라기 월드’가 갖고 있던 2090만 달러를 깬 기록이다.
전 세계 흥행기록도 관심사다. ‘스타워즈 7’은 영국에서 개봉 첫 날 1440만 달러, 독일에서 710만 달러로 개봉 첫 날 성적 1위를 올렸다. 티켓 하루 판매량으로도 신기록이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