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아저씨'? 박명수 아내가 SNS에 올린 사진 폭소 만발
by고규대 기자
2014.12.01 08:57:53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 씨가 SNS에 올린 사진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수민 씨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올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한 씨는 박명수의 왼뺨에 살짝 입을 대고 있고, 박명수는 다소 내키지 않는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은 속옷처럼 보이는 박명수의 복장, 탐탁지 않아 보이는 표정 등을 두고 “꽉 잡힌 남편” “미녀와 아저씨” 등 폭소 만발 반응을 내놨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극한 알바’ 특집에서 63빌딩 창문 닦기 ‘극한 알바’에 도전했다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나 무슨 일 있으면 민서 잘 부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민서가 있다.
한씨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시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