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여권분실 "캐나다 공항서 발만 동동, 어째야 합니까?"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3.12.29 14:36:31
[티브이데일리 제공] 개그맨 지석진이 여권을 분실했다.
29일 지석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케나다) 밴쿠버 공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네요. 시상식 참여해야 되는데 오늘 내일은 대사관도 쉬네요. 어찌해야 할지 두 시간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올해 들어 가장 당황스러운 일이.. 어째야 합니까? 오늘 비행기는 놓쳤고 내일 비행기 타면 되는데 방법이 없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대사관 긴급 전화가 있네요. 잘 될 것 같네요"라는 글을 게재해 사건이 잘 해결 된 것으로 보인다.
지석진은 SBS ''일요일이좋다- 런닝맨''에서 활약해오며 30일 진행되는 SBS ''2013 연예대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석진 여권분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당황했겠다" "그래도 찾았으니 다행이다" "왕코형님 시상식서 못 보는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