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응답하라 1994' 종영 소감 "신촌 하숙집 눈물 바다"

by정시내 기자
2013.12.28 14:47:32

‘응답하라 1994’ 칠봉이 역의 유연석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 유연석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응답하라 1994’ 칠봉이 역의 유연석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새벽 ‘응답하라 1994’ 모든 촬영을 마치고 눈물바다가 된 신촌하숙집에서 눈물 콧물 흘리며 옹기종기 모여 찍은 마지막 한 컷... 벌써부터 보고 싶다. 모두가 빛난 멋진 드라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응답하라1994’의 주역 성동일, 이일화, 손호준, 정우, 유연석, 바로, 고아라, 도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배우들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94’는 28일 방송되는 2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최진혁, 송지효 주연의 ‘응급 남녀’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