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하의 실종 패션으로 '명품 각선미' 과시
by김은구 기자
2013.12.20 09:55:50
|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한 시크릿 전효성(사진=화면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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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크릿의 ‘베이글녀’ 전효성이 ‘하의 실종’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지난 18일 케이블채널 MBC뮤직에서 방송된 ‘쇼 챔피언’에 시크릿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특히 전효성은 이른바 ‘한 뼘의 미학’을 보여주는 초미니 원피스로 명품 각선미를 뽐내며 ‘워너비 몸매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전효성은 순백의 컬러와 단아한 느낌의 칼라 깃, 소매와는 달리 허벅지까지 과감하게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도 화이트 컬러로 통일된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의 이상을 입었다.
무대에 오른 시크릿은 화이트 컬러로 통일된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의 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정하나는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선을 드러내는 오픈 숄더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했으며 군살 없는 허리의 소유자인 송지은은 짧은 니트 상의로 매력을 어필했다. 길고 곧게 쭉 뻗은 각선미의 한선화는 핫팬츠 위로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시크릿은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던 수록곡 ‘리멤버 미(Remember Me)’와 타이틀곡 ‘아이두 아이두(I Do I Do)’를 연이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