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by정시내 기자
2013.11.19 08:58:04

한채영 제작발표회. 배우 한채영이 바비인형 몸매를 과시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채영이 바비인형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제작발표회에는 장근석, 아이유, 이장우, 한채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골드 빛 글리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여기에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화려함을 더욱 강조해 록시크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출산 후 약 3개월이 지난 아기 어기 엄마임에도 늘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은 자신의 몸매에 대해 “임신했을 때도 워낙 활동적이어서 평소대로 활동했다”며 “3주전부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고 옷을 입었더니 몸매가 예전 같지가 않아서 더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예쁜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마음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작가 천계영의 동명만화가 원작이다. 아시아프린스 장근석이 주인공 독고마테 역을 맡았고 한채영과 아이유가 출연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