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09.05.15 15:45:10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16일 오후에 벌어지는 2009시즌 국내프로야구 SK-KIA전에서 SK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두산-삼성, 히어로즈,-LG, SK-KIA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5.23%가 SK가 KIA를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8.24%는 KIA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6.53%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4~5점-KIA 2~3점으로 SK 승리가 11.28%로 가장 많았고, SK 6~7점-KIA 2~3점 SK 승리 8.78%, SK 6~7점-KIA 4~5점 SK 승리 5.80%가 뒤를 이었다.
1경기 두산-삼성전은 참가자의 55.04%가 홈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고, 27.64%는 삼성의 승리를, 나머지 17.33%는 양팀의 박빙승부를 점쳤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4~5점-삼성 2~3점으로 두산 승리 9.86%가 최다를 차지했고, 두산 6~7점-삼성 4~5점 두산 승리 8.95%, 두산 6~7점-삼성 2~3점 두산 승리 8.64%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히어로즈-LG전은 56.77%가 LG의 우세를 전망했고 29.17%는 히어로즈의 승리를 점쳤다. 나머지 14.05%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히어로즈 2~3점- LG 6~7점 LG 승리가 9.62%로 1순위를 차지했고, 히어로즈 2~3점- LG 4~5점 LG 승리 9.15%, 히어로즈 4~5점- LG 6~7점 LG 승리 7.5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