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9.04.13 11:04:32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개최되는 두산-히어로즈, SK-LG, 삼성-한화, 롯데-KIA 등 국내 프로야구 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두산(50.22%), SK(44.44%), 한화(44.07%)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LG와 KIA는 각각 25.74%와 24.84%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두산(47.47%), SK(46.97%), 한화(41.32%)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 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LG와 KIA는 각각 25.12%와 26.86%로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에 벌어지는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두산, SK, 한화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특히 올 시즌 초반은 홈런이 많이 나오는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장타에 강한 팀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