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2.24 10:36:2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5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시즌 프로농구 SK-KT&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8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8.81%가 양팀의 같은 점수대 접전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KT&G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가 38.81%로 뒤를 이었으며, 홈팀 SK의 우세전망은 29.97%를 기록했다. 최종 득점대 역시 80-80점대 10점차 이내 접전이 19.84%로 1순위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는 홈팀 SK가 리드를 지킬 것이라는 예상이 35.36%로 원정팀 우세(34.93%)에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40점대로 5점차 이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12.93%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리그 하위권으로 SK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KT&G를 상대로 의외의 선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며 “최근 방성윤의 복귀와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가 홈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난적 KT&G와 접전을 펼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8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