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토토 승무패 9회차, 골프팬 275명 적중

by김상화 기자
2008.04.27 12:09:27

골프토토 승무패 9회차 적중결과… 총 275명 골프 팬 7매치 승/무/패 맞혀
저스틴 레너드, 션 오헤어, 양용은 등 ‘승’ 기록… 배당률 385.0배 나와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9회차에서 총 275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EDS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에서 7개의 매치 결과를 정확히 맞힌 골프팬이 275명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385.0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게임에서는 저스틴 레너드-트레버 이멜만(승), 션 오헤어-위창수(승), 양용은-다니엘 초프라(승), 이마다 류지-루크 도날드(무), 로리 사바티니-존슨 와그너(패), 채드 켐벨-바트 브라이언트(패), 제프 퀴니-스티브 마리노(승) 등의 결과가 나왔다.

각 매치의 승-무-패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들 가운데 5,000원을 베팅한 3명의 골프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192만 5,000원의 상금을 가져가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또한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베팅한 130명의 적중자들에게는 3만 8,500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골프토토 승무패 11, 12회차 게임은 한국프로골프(KPGA) 제27회 GS 칼텍스 매경 오픈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셈그룹 챔피언십 대회 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