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5세 차 트롯 커플 탄생…"누나·동생서 연인으로" [공식]

by최희재 기자
2024.08.09 10:28:21

은가은(왼쪽)과 박현호(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트롯 가수 은가은, 박현호가 열애를 인정했다.

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이데일리에 “박현호와 은가은이 올해 초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이외 부분은 아티스트 사생활이기에 양해 부탁드린다.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은가은은 189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5세 차이다. 이들은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으나 2015년 건강상 이유로 탈퇴했다. 2022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했다.